더 해빙 요약 창원 독서모임 - (사리사욕)

창원 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요약했던 책내용입니다!

오픈카톡에서 창원독서모임 <사리사욕> 검색하시면 참석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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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독서 모임 <사리사욕> 경제 자기계발 에세이

『더 해빙』이서윤, 홍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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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과연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아버지는 “아끼고 절약해야 한다” 며 자린고비 이야기를 덧붙이시곤 했다.

 

아버지에게 자린고비 이야기는 절약의 미덕, 그 대명사였다. 아버지는 평생 천 원 한 장 허투루 쓰지 않으셨기에 차마 토를 달 수 없었다.

 

굴비를 마음껏 사드셔도 될 돈이 생긴 이후에도 아버지는 스스로 한 번도 굴비를 사지 않으셨다.

 

“언제라도 가진 것을 다 잃고 무일푼이 될 수 있다. 돈은 쓰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저축하라고 있는 것이지” 이말을 기도문처럼 읊으며 늘 수도승 같은 생활을 하셨다.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던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췌장암에 걸렸고 수술도 힘들만큼 진행되었다.

 

나는 당장 백화점으로 달려가 진열된 상품 중 가장 좋은 굴비를 골랐다. 10마리에 30만 원. 나는 앞으로 이걸 몇 번이나 더 보낼 수 있을까? 하지만 그것은 내가보낸 마지막 굴비였다.

 

아버지가 잠 못 이루고 근심한 것은 돈 문제였다.

자식들의 돈이 걱정이었다.

 

“너희들이 가난하게 살까 봐 두렵다 얼마나 절약하고 얼마나 저축할지 계획표를 세워와라.”

 

아버지는 갈수록 말수도 줄어들었고 창밖만 내다보며 생각을 골똘히 하셨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병원에 있는 아버지로부터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전화가 왔다.

 

“나는 부자가 되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다. 그래서 아끼기만 했지. 그러나 결국 이루지 못했구나. 돌이켜보면 후회도 된다. 아끼는 것만 생각하느라 행복한 순간순간을 놓친 건 아닌지. 그동안 너에게 절약하라고 했던 말을 이제 모두 거두고 싶구나.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려무나. 그 방법을 찾아 너의 삶을 누리렴”

 

나는 아버지의 손을 붙잡고 온 마음을 담아서 말했다

 

독서모임<사리사욕>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아버지가 말씀하신 대로 제 삶을 누리는 행복한 부자로 살게요. 그 방법을 꼭 찾을게요. 맹세해요”

 

장례를 치르고 유품을 정리하는데, 냉동실 구석에서 굴비 다섯 마리가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그토록 좋아하던 굴비를 열 마리도 다 드시지 못하다니.

아버지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평생 참기만 하신걸까?

 

나는 아버지처럼 현재를 희생하며 살지 않겠어. 이 순간을 누리며 행복을 놓치지 않는 부자로 살겠어.

진정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고야 말겠어.

 

1장 : 부를 끌어당기는 힘, Having

 

<부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운명>

먹고사는 문제로 걱정해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돈 걱정 없이 살아본 적도 없었다.

 

내 생활은 항상 빠듯하기만 했다. 만 원 한 장 편하게 쓰지 못했다. 신문이 배달되면 할인 쿠폰부터 오려냈고 저렴하게 장을 보기 위해 문 닫는 시간에 맞춰 마트에 갔다.

 

아무리 아껴도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만 같았다.

 

저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누구에게 물어도 돌아오는 것은 절망뿐이었다.

그때 누군가 알려주었다.

답을 아는 이가 있다고 바로 부자들의 구루였다.

10년전 나도 그녀를 만난 적이 있었다.

 

대한민국 상위 0.01%가 찾는 행운의 여신 이서윤

 

<구루를 찾아서>

10년전 만남을 언급하며 나를 기억하는지 물었다.

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지키기 위해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언제든 찾아와도 된다는 서윤의 말에 곧바로 이탈리아행 티켓을 예약했다.

<재회>

나는 서윤에게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아버지가 살아온 인생을 생각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아버지에게 받은 것이 많지만, 평생을 희생하며 살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자유롭게 인생을 즐기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답은 Having 이죠”

<Having>

“지금 가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 단어 그대로 예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돈이 있답니다. 물에 손을 담그면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듯 우리도 얼마든지 돈을 누리고 풍요를 느낄 수 있어요. 그것이 Having, 우리 안의 힘이죠.”

 

“그리고 Having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더 많은 부를 향해 흘러갈 수 있도록 해주죠.”

 

“그럼 Having이란 무엇인지요?”

 

“이 휴대전화 언제 사셨나요?”

 

“1년쯤 된 것 같아요 .. 신상이라고 해서 산 걸로 기억해요.”

 

“그럼 1년 전으로 돌아가보죠. 이것을 살 때 어떤 느낌이셨어요?”

 

“얼마일까 생각하고, 너무 비싼 건 아닐까 고민하고, 이걸사도 될지 망설였죠. 막상 사고 나서는 죄책감과 후회로 괴로웠어요”

 

“그렇게 긍정적인 감정들은 느끼지는 못하셨군요.”

 

“맞아요.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어요. 합리화하려고 노력했지만 마음이 계속 불편했어요.”

 

“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어떻게 부자가 되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이것이예요.”

 

“한달에 1억씩 번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오늘 다시 이 휴대전화를 산다고 해보죠. 이번에도 같은 기분일까요?”

 

비싸게만 보이던 전화기가 이제는 만만하게 느껴졌다.

 

“월급이 충분히 많다고 상상하자 휴대전화를 사는 것이 즐겁게 느껴져요. 돈이 계속 들어올 테니 걱정할 것도 없겠지요. 핸드폰이 돈이 있다는 증거가 된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는 걸요?”

 

“바로 그거예요. 기분 좋은 느낌! 원하는 것과 교환할 만한 돈을갖고 있다는 건 정말 좋은 느낌이죠.”

<Having의 비밀>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요. Having은 지금 여기에서 출발해야 해요. 현재 자신에게 있는 돈을 대상으로 삼는 것이 옳아요.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인 셈이죠.”

 

“지금 마시는 커피를 살 만큼 충분한 돈을 갖고 계시죠. 지금 이 순간.”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비싼 커피가 ‘있음’을 상징하는 증표처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말씀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갑자기 부유해진 것 같아요.”

 

“네, 지금 막 Having하신 거예요.”

 

“그럼 ‘있음’에 초점을 맞추고 가진 물건들을 다시 한 번 둘러보세요”

내가 가진 가방, 옷, 노트북, 화장품 등을 살펴보니 똑같은 물건들이 이제 풍요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없음’에서 ‘있음’으로 초점을 옮기자 내 앞에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이 세상이 우리에게 결핍을 입력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SNS에는 온통 명품백이나 좋은집, 비싼 스포츠카를 찍어놓은 사진들뿐이다.

 

“매일 돈을 쓸 때마다 Having을 하고, 그 느낌을 바라보고, 그 감정을 조금씩 키워가기만 하면 돼요”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

빠르면 2주, 늦어도 3개월이면 Having의 효과는 나타나기 시작한다.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성인의 뇌가 기존의 시냅스 연결을 끊고 새로운 패턴을 만드는 데 14~21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Having은 기존 감정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새로운 감정의 신경망을 형성해준다.

 

그 작업이 마무리되면 우리 주위로 즐거운 변화들이 찾아오기 시작할 것.

 

<마시멜로 이야기>

우리는 마시멜로 개수를 늘릴 힘을 갖고 있다.

오늘 주어진 한 개를 감사하고 기쁘게 즐긴다면 내일은 그 개수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낭비와 과시>

내일이 없는 것처럼 소비하는 친구

이친구처럼 펑펑 돈을 써도 부자가 될 수 있나요?

 

“하지만 친구는 그 과정에서 원치 않던 불안을 경험하겠죠”

“그건 Having이 아니에요”

 

“남은 삶이 앞으로 24시간뿐이라고 가정해보죠. 그럼 갖고 있는 돈을 어떻게 하겠어요?”

 

“아낄 이유가 없지요. 다 써버릴 것 같아요”

 

“연봉이 크게 뛸 것을 알고 소비할 때의 마음과 삶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할 때 기분이 같나요?”

 

그게 바로 Having과 낭비의 차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낭비나 과시적 소비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죠.

2장 : 돈을 끌어오는 사람 vs 돈을 밀어내는 사람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그게 Having의 첫걸음

<진짜 부자>

마침 주문한 티본스테이크가 나왔다.

서윤이 포크와 나이프를 집으며 말했다.

“이 스테이크의 맛과 향, 식감까지 충분히 느껴보세요. 태어나서 처음 스테이크를 먹는 기분으로요.”

 

“Having의 시작으로 지금 이 순간 온전히 맛에 집중하면서 즐겁게 먹는 행위에 빠져드는 거죠. 그게 지금을 100%로 사는 느낌이에요.”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올 수 있어요.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오죠.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줄알죠.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

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해요

 

일본 ‘경영의 신’이 말하는 세 가지 은혜

“하늘이 주는 세 가지 은혜가 있었습니다.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이 그것이지요. 그 은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가짜 부자>

가짜 부자들은 돈을 쓸 때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돼요.

 

‘있음’보다 ‘없음’에 더 집중하는 셈이죠

 

혹독하게 절약하고 아끼지 않으면 큰 위험이 닥칠 거라 믿는 거죠.

 

“결국 가짜 부자들은 돈을쓰지도 못하면서 불안과 불만족의 에너지를 내보내게 돼요. 서류상 백만장자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아무 의미 없죠”

 

“당장 다음 달부터 월급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이 스테이크를 사 먹을 수 있을까요?”

 

“한 푼도 쓰지 못할 것 같아요.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일단 아끼고 봐야죠”

 

“가짜 부자는 ‘없음’에 집중하기 때문에 돈을 밀어내겠네요”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의 삶은 크게 다르죠. 그 이유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부자의 금덩이>

써먹지도 못할 것 돌과 다를 것이 없다.

<돈을 끌어당기는 힘>

진짜 부자들은 같은 노력을 투입해도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죠. 즉 효율성의 문제란 거예요

 

Having은 자신에게 맞는 힘정을 저절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거예요.

<귀인>

Having을 하는 진짜 부자들이 남들보다 수십 배의 부를 끌어당기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그 돈은 어떻게 들어오나요? 복권이라도 당첨되는 걸까요?

 

“경로는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죠”

 

“진짜 부자들의 공통점은 좋은 인연을 알아보고 그것을 소중히 가꿔간다는 데 있죠. 그들이 인연을 통해 Having의 과실을 거두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죠”

 

진짜 부자는 ‘공짜 점심은 없다’란 말을 명심하죠. 좋은 인연을 가꾸고 투자할 줄 아는 셈이에요.

‘있음’을 느끼니 나누는 마음도 생기는 거예요. 반면 다른사람의 덕만 보려고 하면 귀인은커녕 사기꾼만 끌어 당기게 되죠.

3장 : 감정에 답이 있다.

<Having을 시작하다>

커피를 편하게 살 돈이 나에게 ‘있음’을 느껴보았다.

학생때와 비교해서 커피 한 잔쯤은 고민 않고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생각만으로도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나에게는 돈이 있구나! 커피를 살 돈이 나에게 있다!

 

커피를 태어나서 처음 마셔보는 듯 모든 것이 새롭기만 했다.

<소비할 때의 마음>

돈에 대한 감정이 바뀌게 된 것이다. 예전에는 돈을 쓰고 나면 늘 이런 생각이 들곤했다.

‘다른 곳에 가면 더 싸게 팔지도 몰라’

‘비슷한 물건이 집에 있는데 또 사는건 낭비 아닐까.’

 

하지만 Having을 시작하자 돈을 쓰는 것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기분 좋게 쓸 돈이 나에게 있구나.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월급이 들어왔네. 이만큼 벌 능력이 나에게 있구나. 집세와 아이 학원비를 내고 음식까지 살 돈이 생겼네. 이 기쁨을 실컷 만끽해야겠다.’

<새로운 키워드>

새로운 키워드 감정

사람이 AI를 이기기 힘든 이유는 감정 때문이다.

감정 때문에 완벽하게 판단하지 못한다.

 

감정이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가진 귀중한 에너지

감정을 잘 활용한다면 부를 가져다주는 원천이 될수 있다.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

그동안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이성의 힘을 맹신해왔다.

 

하지만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속품이 되지 않으면서 주체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수 있는 비밀은 바로 ‘느낌’에 있다.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이다.

<감정의 힘>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끌어줄 열쇠는 사실 우리안에 있다.

 

그 답은 바로 감정.

감정이란 우리가 태어날 때 우주에게 선물받은 에너지

 

우리의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 같다. 다양한 가능성으로 존재.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하고 완성된 반죽이 굳으면 우리 앞의 현실이 된다.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갈 수 있다.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

<Having 신호등>

Having신호등을 이용해보세요. 초록불을 느끼면 그대로 돈을 쓰고 빨간불을 발견하면 행동을 멈추는 것이죠.

 

빨간불이란 긴장과 불편함, 불안과 걱정이에요

초록불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에요

 

4장 : 불안에서 해방되려면

<진정한 편안함>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다.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될 때 느껴지는 감정. 이 감정이 바로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주는 신호

 

물컵이 갈팡질팡 흔들리는데 재물이 온전히 담겨 있을 리 없다. 마음이 편안할 때 그 안의 물도 차분하게 머무르는 법.

 

부자여서 마음이 편안한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그들을 부자로 이끌었다.

 

‘편안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뇌는 ‘편안’만 입력하고, 반대로 ‘짜증이 난다’고 하면 ‘짜증’만 각인시킨다.

<부의 근력을 키워라>

스트레스는 근육을 뭉치게 한다. 에너지도 마찬가지 긴장의 에너지는 우주 속의 경직된 주파수와 상응하여 돈의 흐름을 느려지게 한다. 심해지면 돈이 들어오는 길이 막히게 된다.

 

우리 마음속에는 두 개의 자석이 있다. 불안과 긴장의 자석은 돈을 밀어내고, 기쁨과 편안함의 자석은 돈을 끌어당긴다.

 

지속적으로 Having을 실천할수록 내 마음에 탄탄한 근육을 키워가게 된다. 이 근육이 단련되면서 점점 기쁨과 편안함을 쉽게, 또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되며 동시에 불안과 걱정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아무리 애써도 여전히 불안하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면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임이 될 것.

 

현대인들은 자신보다 타인에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 많다. 여가시간 에도 TV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데 감정을 낭비하곤 한다.

 

나 자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아라.

목욕을 해도 좋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해도 좋고, 책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봐도 좋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웬만한 자기계발서는 다 읽었는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들 해서 온 마음을 다해 부자가 되기를 소망했는데 그게 잘못된 거였을까요?

 

간절히 원할수록 조바심이 들었어요. 부자가 되는 것에 집착하다 보니 결국 지금 나에게 돈이 없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부자가 되지 못하면 어쩌나 두려워지기도 했죠.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거예요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마음이 생기는 거죠.

 

“핸드폰을 간절히 원하세요? ”

“아니요. 그건 이미 제 것인데요...”

 

“이미 제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저 편안하기만 해요. 그게 바로 Having이군요. 있음을 느끼는 것!”

 

사람들이 결핍의 느낌이 강할수록 더 간절히 원한다.

그 반발력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이 생겨나고 그 불편함이 돈을 밀어내고 무의식에 ‘없음’을 끊임없이 입력할 것.

Having과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Having 노트>

한주에 3~4번 Having노트를 쓰는 것을 권한다.

 

I HAVE 후배에게 점심을 살 돈이 있다.

 

I FEEL 나와 함께해주는 사람들에게 밥을 사줄 돈이 있다니, 부자가 된 기분이다.

 

5장 : 행운의 법칙

<운의 법칙>

행운은 효율성과 상통하는 개념. 노력에 비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걸 얻는 것이다.

 

똑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더 좋은 점수를 받는 것 행운이다.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다면 행운을 기대할 수 없다.

행운은 우리의 노력에 곱셈이 되는 것이지 덧셈이 되는 것은 아니다.

 

행운이 덧셈이라면 노력이 0 이어도 행운이 올 수 있겠지만 곱셉이기 때문에 0에는 아무리 곱해도 결과는 0이다.

 

6장 : 행운의 길을 걷다

<악연에 빠지는 이유>

사람들이 악연에 쉽게 빠지게 되는 이유는 과도한 기대 때문. 상대에게 받기만을 바라는 마음이 자신의 눈을 멀게 한다.

 

‘먼저 준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돌려준다’는 마음이라면 악연을 피하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

 

사람들이 소중한 마음을 귀한 인연에 써야 하는데, 그 마음을 악연에 쏟는다면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사람의 행불행은 다른 사람과의 인연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행운이 귀인을 통해 들어오듯 불행도 악연을 통해 찾아오는 일이 많다.

<토성 리턴>

토성의 공전주기인 29.45년에서 유래한 것.

28~30세 58~60세 이렇게 두 번 찾아온다.

이 시기는 환상과 잘못된 생각에서 깨어나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때.

<고정관념을 깨라>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적 통념일 뿐.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에 묶여 있을 때 생긴다.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든다.

<매트릭스를 탈출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기계론적 세계관을 받아들인다. 그 결과 세상이라는 커다란 공장 속의 작은 톱니바퀴와 같은 삶을 선택하게 되는 것.

 

지금까지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하고 싶은 것은 최대한 참고, 위험한 일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안 그러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서윤이 하는 이야기는 달랐다. 그 생각은 자신이 만든 감옥일 뿐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