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이야기/주식

부자가 되고싶다면 배당주 사지마라

핵발전소 2020. 12. 23. 21:35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을 '발전'시켜줄 핵발전소입니다.

제가 미국 주식을 투자하면서 여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제일 처음 읽었고 미국에 대한 주식시장과 매력을 느끼게 된 책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도서

바로 <잠든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도서입니다.

도서 내용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벌어지고 주식시장은 생각보다 빨리 위험에 돌입했습니다.

2월 미국 주식을 시작하자마자 하락 사태를 겪었습니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은행, 리츠 등 배당 귀족 주들은 끝을 모르고 추락했고

아직도 코로나 이전 가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투자처 코카콜라, 리얼티 인컴을 보면서 매력을 느끼고 투자를 시작하자마자 뒤통수를 딱 한대 강하게 맞았죠.

빠른 실패로 인해 많은 배움을 가지게 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주식의 매력은 성장성이란 것을 깨달은 것은 미국 주식을 사고 강하게 하락할 때였습니다.

성장 가능성 있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는 하락할 때 조금 하락하더니 몇 달 이내 치고 올라갔지만

배당주식들은 주가 손실과 더불어 배당액으로 현금을 계속 배분하다 보니 위험을 쉽게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순위

1순위 : Capital Gain (자본차익)

 

2순위 : Currency Gain (환차익)

 

3순위 : Dividend Gain (배당 수익)

 

저는 어리석게도 3순위의 배당수익을 보고 투자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모든 투자에서 가장 멍청한 행동은 적게 벌고 크게 잃는 것이다"

딱 배당주를 칭하는 말이었습니다.

배당금은 매번 나오지만 성장은 적거나 없는 수준이었고, 위험이 올 때는 나락으로 내리 박았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위험이 찾아온 배당주는 현시점에서 크게 잃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크게 벌고 작게 잃는 것입니다. (쉬운 일은 아니죠)

 

성장성이 높은 회사는 배당금을 주지 않거나 낮은 수준으로 지급합니다.

테슬라의 경우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애플 같은 경우 낮은 수준으로 지급합니다.

이들은 끝없이 성장을 위해 재투자를 감행하고 성장을 이어갑니다.

 

성장을 멈추고 매력이 없는 주식들은 배당금을 통해 투자자를 유혹합니다.

배당을 크게 줄수록 의심을 해야 하는 주식이란 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배당을 주지 않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실제로도 엄청난 성장을 하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워런 버핏은 배당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현금보다 배당을 유보했을 때 오는 주가의 이득이 조금이라도 높다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겠다"

그 돈을 통해 주가를 올려주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주주들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가 옳았습니다. 배당을 지급하는 어떤 주식보다 많은 Capital Gain 이득을 주었거든요.

버크셔 헤서웨이는 3,000~4,000달러 수준의 주가가 오늘날 액면분할 없이 쭉 성장해서 335,779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한화 약 3억 7천 이네요. 

 

성장 속도를 보면 투자할 기업이 보인다

올해 들어서 순위 상승을 역대급으로 이루어낸 기업이 있죠?

바로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는 올해 74 계단을 상승시키며 순위 6위를 달성했습니다.

그 외에 주목해야 할 기업이 있을까요?

 

아마존 -> 구글을 제치며 3위 달성 (1계단 상승)

테슬라 -> 자율주행과 전기차 대세 선두 하며 6위 달성(74계단 상승)

엔비디아 -> 반도체 인텔을 잡아내며 14위 달성(25계단 상승)

페이팔 -> 핀테크 기업으로 결제 서비스 17위 달성(31계단 상승)

넷플릭스 ->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22위 달성(19계단 상승)

퀄컴 -> 삼성의 엑시노스 부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로 38위 달성 (26계단 상승)

AMD -> 반도체 인텔을 잡아내며 CPU 역전을 해버림 61위 달성 (38계단 상승)

 

그리고 최근 100위권 안으로 저력을 보여준 기업들

스퀘어 67위

스노우 플레이크 72위(신규상장)

에어비앤비 81위(신규상장)

 

특히 주황색으로 표시한 기업들은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도 가능해 보이는 성장력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제2의 테슬라가 될지도 모릅니다.

JP모건은 작년만 해도 10위권으로 준수했지만 올해 10위 권 밖으로 OUT 당했네요.

성장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언제든 밀려날 수 있다는 걸 배우네요.

 

주가총액 10위권에서 퇴출 가능성 높은 기업 (개인적 생각)

존슨 앤 존슨 

월마트 

결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성장성 높은 아기 같은 주식을 사자. (1년 마다 키가 쑥쑥)

 

배당금이 높다면 의심해야 할 주식이다. 

 

성장 속도가 높은 주식만 주목해도 보석 같은 기업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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