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이야기/주식

주식 분석하기 - MarketScreener 사용법

핵발전소 2020. 12. 17. 19:26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을 '발전' 시켜줄 핵발전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지 미래에는 어떨지 분석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MarketScreener

 

Stock Market Quotes and News : Equities, Indexes, Commodities, Forex on MarketScreener.com

Stock market quotes, news, charts, financials, technical analysis and stocks, indexes, commodities, forex trading strategies.

www.marketscreener.com

MarketScreener는 주식 종목이 어느 나라에서 강점을 보이는지 

무슨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을 얻는지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각 주식의 티커(GOOGL, AAPL 등)를 입력하시면 쉽게 검색 가능합니다.

인터넷 하면 떠오르는 기업 구글을 검색해 볼까요?

 

GOOGL 검색

우리는 이곳에서 Company 와 Financials를 주로 확인해 볼 겁니다.


Company 분석

Company 탭을 눌러보겠습니다.

<구글의 사업개요>

구글 사업 개요

(번역은 크롬 브라우저에서 접속하시고 우클릭 -> 한글로 번역하기 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의 주요 수입원

미국 기업답게 미국에서 비중이 가장 큰 46%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EMEA는  "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의 줄임말입니다.

아시아는 생각보다 비중이 적습니다.

한국인들 유튜브 많이 보고 사는 것 같은데 검색엔진 네이버의 힘인가요? 

인구 차이 때문에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구글은 주요 수입이 구글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유튜브와 구글에 붙는 광고가 주요 수입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Financials 분석

 

Valuation : 가치평가

Valuation chart

가치 평가 부분에서 볼 수 있는 데이터는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쉬운 개념인 P/E ratio 즉 PER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PER 란? (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 비율이며 주가를 EPS(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PER 은 기업이 몇 년 일해야 주가를 달성하는지 보는 비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ER 값이 10 이면 10년 동안 기업이 일을 하면 달성할 수 있는 돈입니다.

구글의 경우 2020년 현재 PER 가 34.3배이니 34년 후에 주가만큼 돈을 벌겠네요.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기업의 적정 PER 이 12~15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PER 이 30이 넘어가는 순간 거품이 생긴 시점이라고 하였습니다. 

구글의 PER은 34이니 거품이 생긴 걸까요? 

 

PER는 참고사항일 뿐 절대적인 지표가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신풍제약의 PER 은 4180 배입니다. 구글은 매우 양호하네요.

 

Income chart

Sales : 매출

Operating profit : 영업이익

Net income : 당기순이익

Margin 은 % 를 뜻합니다. 

 

※용어 설명

매출 :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한 전체 수익입니다.

 

영업이익 : 매출에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직원 급여, 사무실 임대 등)를 차감하고 남은 금액입니다.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에서 영업 외 수익(예금이자, 부동산 투자 수익 등)을 더하고 영업 외 손실(대출이자, 투자손실 등)과 법인세 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금액입니다.

 

영업이익이 상승하는 추세라면 괜찮은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글 주식은 계속 성장해 나갈 추세네요.

지금 구입해도 괜찮은 투자처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최대한 빨리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종목추천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이 결정해야하며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