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을 '발전' 시켜줄 핵발전소입니다.
최근 삼성전자 무섭게 오르고 있죠?
삼성전자가 왜? 오르는지.
언제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지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보통 수출 기업의 수익구조
보통 수출이 많은 기업의 이익은 환율이 높을 때 수익이 크게 발생합니다.
환율이 올라갈수록 제품을 팔았을 때 얻는 수익은 더욱 커집니다.
환율이 높기 때문에 달러를 한국으로 들여올 때 수익이 높아집니다.
혹은 오히려 약간 할인행사를 하더라도 들어오는 돈이 같아 약간의 할인행사를 진행해
더 많은 물건을 팔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주가도 똑같이 영향을 받을까요?
어쩌면 주가는 수익과 상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환율과 삼성(코스피)의 상관관계
3개월간 원달러 환율이 내리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더 크게 시장을 나타내는 코스피 지수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니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네요.
직접 이어 붙여볼까요?
환율을 뒤집어서 코스피 위에 올려보니 소름 돋게 맞아떨어지네요..
이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한국 주식시장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네요...
혹시 박스피라는 용어를 들어 보셨나요?
항상 1700~2500을 왔다 갔다 한다고 해서 소위 박스피라고 불려 왔는데요.
달러도 1000~1200을 왔다 갔다 하는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달러와 이렇게 유의미한 관계를 보여준다는 것은
어쩌면 한국시장은 외국인들의 헷지(hedge) 장소로 쓰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시중에 달러가 너무 풀리니 신흥국으로 투자를 돌리는 미국 때문에
달러가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주식은 오르고 있네요.
수출기업의 수익구조와 주가는 강한 상관관계를 보여줄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이런 상관관계를 통해 삼성전자의 전망은?
달러의 약세는 22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연준에서 22년 말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이죠.
달러 약세가 계속 이어지는 한 삼성전자의 강세는 계속 이어지겠네요.
또한 삼성전자는 TSMC를 제치면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수주를 따내는
저력을 보여줬는데요. 기업 우위를 가졌다고 생각돼서 위험한 코로나 시기인데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탄탄한 기초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장기 투자하려면 삼성 삼성 하는데 이유가 있네요.
제가 한국 주식을 구매해야 한다면 삼성 주식을 살 것 같습니다.
결론
삼성전자 지금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달러가 약세이고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던 과거 데이터를 통해
추후에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이 매우 탄탄하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권장드립니다.
항상 투자는 장기로!
도움이 되셨나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최대한 빨리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의점
주의 ※본글은 주식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해야 하며 책임도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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